보일러 외출 모드 온도 설정법: 단기·장기 외출에서 난방비 덜 나오는 현실적인 기준

외출할 때 보일러, 끄는 게 맞을까? 외출 모드가 맞을까?

집을 비울 때마다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됩니다. “잠깐 나가는데 그냥 꺼둘까?”, “외출 모드로 두는 게 낫다던데?” 사실 보일러 외출 모드 온도 설정은 외출 시간과 집 구조에 따라 답이 완전히 달라요. 잘못 설정하면 절약하려다 오히려 난방비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광고·제품 추천 없이, 실제 생활 기준에서 단기 외출 / 장기 외출 / 하루 이상 외출을 나눠 가장 손해 없는 설정만 정리합니다.

1. 결론부터 정리하면: 외출 모드는 “바닥을 식히지 않는 용도”다

많은 분들이 외출 모드를 ‘난방을 거의 안 하는 기능’으로 오해하지만, 실제 역할은 다릅니다. 외출 모드는 바닥 난방 배관의 온도를 완전히 떨어뜨리지 않기 위한 최소 유지 기능이에요.

  • 바닥이 완전히 식으면 → 재가동 시 난방비 급증
  • 외출 모드 유지 → 재가동 비용 최소화

2. 보일러 외출 모드 온도 설정 기준 (외출 시간별)

외출 시간에 따라 설정 기준이 달라집니다. 이걸 하나로 뭉뚱그리면 손해가 나요.

  • 2~6시간 단기 외출: 외출 모드 17~18℃
  • 하루 외출(8~12시간): 외출 모드 16~17℃
  • 1박 이상 장기 외출: 외출 모드 15~16℃

이 범위는 바닥이 14℃ 이하로 급락하는 걸 막기 위한 최소 기준입니다.

겨울철 외출 전 보일러 외출 모드를 설정하는 모습의 실사 이미지

3. “완전 OFF”가 더 절약되는 집은 따로 있다

모든 집에서 외출 모드가 정답은 아닙니다.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완전 OFF도 가능합니다.

  • 이중창 이상 + 외풍 거의 없음
  • 중문 설치로 현관 냉기 차단
  • 최근 준공된 신축 아파트

이 조건이 아니라면, 완전 OFF는 오히려 재가동 비용이 더 큽니다.

4. 외출 모드 설정 후, 꼭 같이 해야 하는 3가지

온도만 맞춰두고 나가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아래 3가지를 같이 해줘야 외출 모드가 제 역할을 합니다.

  • 커튼 창틀에서 5~10cm 띄우기(정체구간 제거)
  • 방 문은 완전히 닫지 말고 약간 열어두기
  • 창문 환기 직후 외출 모드 전환 금지

5. 외출 후 집이 유독 안 데워질 때 원인

외출 모드를 썼는데도 집이 한참 차갑게 느껴진다면, 설정 온도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 바닥 냉기층(러그·매트 없음)
  • 창문 프레임 열교
  • 환기 타이밍 직후 재가동
겨울철 외출 후 난방이 꺼진 상태의 조용한 실내 모습 실사 이미지

FAQ

Q. 외출 모드는 하루 종일 켜놔도 되나요?
A. 네. 설정 온도만 맞다면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재가동 비용을 줄여줍니다.

Q. 외출 모드에서도 가스비가 나오나요?
A. 소량 발생하지만, 완전 OFF 후 재가동하는 비용보다 훨씬 적습니다.

Q. 외출 모드로 두면 집이 습해지지 않나요?
A. 환기만 적절히 했다면 습도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내부 링크

외부 출처

업데이트: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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