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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안쪽 유리에 김서림 생기는 이유와 바로 없애는 확실한 방법
겨울 아침에 보면 거실 창문이 하얗게 김이 서려 바깥이 잘 안 보일 때가 있어요. 결로처럼 물방울이 맺히는 건 아니고, 유리 표면에 안개 낀 것처럼 흐려지는 현상이죠. 이 김서림은 결로와 구조가 조금 달라서, 원인을 정확히 알면 훨씬 빠르게 없앨 수 있어요. 오늘은 김서림이 생기는 과학적 이유와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김서림 방지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김서림이 생기는 진짜 이유(결로와 다른 구조)
1) 유리 표면온도 급강하
밤사이 유리 표면이 급격히 식으면 따뜻한 실내 공기가 닿는 순간 김이 발생해요. 결로는 물방울이 생기지만, 김서림은 그 이전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2) 실내 습도 높음
습도가 50~60% 이상이면 공기 속 수증기가 유리 표면에서 빠르게 뿌옇게 변해요.
→ 참고 글: 결로·습도 관리
3) 환기 부족(밤새 밀폐)
겨울엔 추워서 환기를 줄이는데 그 사이 수증기가 쌓여 유리와 만나는 즉시 김서림으로 변합니다.
4) 내부·외부 온도차 심함
실내는 따뜻하고 외부는 영하일 때 표면온도 차이가 커져 김이 더 잘 생겨요.
5) 유리 표면 열교(특정 구간만 차가움)
유리 모서리나 특정 지점이 유독 차가운 집은 그 구간만 김이 더 심하게 낍니다.

우리 집 김서림이 심한지 체크하는 방법
- 유리가 뿌옇게 흐려지고 손바닥으로 문지르면 금방 지워진다.
- 물방울은 거의 없고 안개 낀 것처럼 보인다.
- 밤새 환기를 안 했을 때 특히 심하다.
- 가습기 사용 후 유리쪽 시야가 흐려진다.
- 유리 모서리만 특히 뿌옇다.
김서림 바로 없애는 확실한 방법 5가지
1) 유리 표면 온도 올리기(가장 빠름)
따뜻한 바람을 살짝 유리 쪽으로 보내면 표면온도가 올라가서 김이 순식간에 사라져요. 난방기 바람을 직접 쏘지 말고 공기 흐름을 유리 쪽으로 유도하는 정도가 좋아요.
2) 환기 3~5분만 해도 김서림 80% 감소
실내 공기 중 수증기 농도를 내려주면 유리와 닿는 순간 김이 생기지 않아요. 3~5분의 짧은 환기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3) 가습기 위치 조절(유리와 먼 곳)
가습기를 창가 근처에 두면 수증기가 바로 유리 표면에 닿아 김서림을 유발합니다. 잠자리 옆이나 중앙 쪽으로 옮겨주세요.
4) 습도 40~50% 유지
이 범위는 결로와 김서림 모두 줄이는 가장 안정적인 실내 습도예요.
5) 모서리 열교 보강(해당 집 한정)
유리 모서리가 유독 차가운 집은 열교 부분에 얇은 단열 테이프를 붙이면 김서림이 줄어요.
→ 관련 글: 프레임 열교 보강

김서림 줄이고 난 뒤 체크할 것들
- 유리 표면온도 상승 여부
- 습도 40~50% 유지되는지
- 가습기 위치 조정 효과
- 환기 후 공기 흐름 변화
- 모서리만 김이 생기는지 여부

FAQ
Q. 김서림은 결로랑 다른 건가요?
네. 김서림은 결로 이전 단계이고 물방울이 생기지 않는 가벼운 현상입니다.
Q. 아침에만 김이 생기는 건 정상인가요?
밤새 환기 부족 + 유리 표면온도 급강하 때문에 흔하게 생깁니다.
Q. 김서림이 자주 생기면 문제가 큰 건가요?
유리 모서리 열교나 습도 과다일 가능성은 있지만 대체로 간단히 해결됩니다.
내부 링크(강화)
외부 출처(공공/표준)
- 환경부 – 실내 습도·결로·공기질 관리: https://www.me.go.kr
- 한국에너지공단 – 창호 단열·열교·외풍 가이드: https://www.energy.or.kr
- 기상청 – 외부 온도·이슬점·습도 관련 자료: https://www.kma.go.kr
업데이트: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