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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창틀 프레임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유리 모서리에 물이 맺히고, 바닥까지 차가워지는 집이 많아요. 사람들은 단열필름만 붙이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프레임 단열, 유리 가장자리 온도 유지, 하단 냉기 차단, 바람길 차단 루틴, 창문 단열 구조를 함께 손봐야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요. 오늘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결로와 냉기의 핵심 원인이 되는 ‘프레임 온도’를 어떻게 올리는지 실제 사례 기반으로 정리해볼게요.
왜 창틀 프레임 온도가 가장 먼저 떨어질까?
유리창은 중앙부보다 가장자리(모서리)가 훨씬 약해요. 유리를 잡아주는 금속 프레임이 외기 온도를 그대로 끌어오기 때문에, 겨울에는 이 부분이 제일 먼저 식어요. 프레임 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실내 습도와 만나 결로가 생기고, 그 차가움이 아래로 퍼지면서 바닥 냉기까지 이어집니다. 즉, 단열의 출발점은 유리보다 프레임 온도예요.
프레임 단열이 약해지면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
– 새벽에 유리 모서리만 유독 젖어 있다 – 하단 프레임 주변에 곰팡이가 자주 생긴다 – 난방을 켜도 창가 근처가 춥다 – 바닥 쪽에서 서늘한 바람이 느껴진다 이 중 2~3개가 해당한다면 프레임 온도 유지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프레임 온도를 올리는 가장 확실한 4단계 루틴
1) 프레임 실리콘 보강
실리콘이 벌어지면 외기 냉기가 직빗으로 들어오고, 이 냉기가 프레임을 바로 식혀요. 모서리 10cm 중심으로 부분 보강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2) 프레임 위에 단열 테이프 추가
투명 단열 테이프는 단열필름보다 미세한 틈 막기에 강해요. 특히 창틀 라인을 따라 1줄만 붙여도 프레임 온도가 2~3℃ 오르는 집들이 많아요.
3) 하단 냉기 차단 루틴
창문은 ‘위보다 아래’가 먼저 식어요. 하단에 브러시형 틈막이를 붙이고, 바람길을 막는 매트를 깔면 프레임 전체 온도가 점점 안정돼요.
4) 단열필름은 마지막에 부착
필름은 유리 표면 온도 올리기용이라, 프레임 단열이 먼저 되어야 효과가 커져요.
이 순서를 잘 지키면 결로·냉기 둘 다 크게 줄어요.
프레임 온도가 올라가면 생기는 변화
실내 온도는 보일러가 올리는 게 맞지만, 체감 온도는 ‘냉기 흐름’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핵심이에요. 프레임 온도가 2~4℃만 올라가도 바닥 시림이 줄고, 결로 면적도 절반까지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창가에 두었던 이불·커튼도 물기 없이 유지됩니다.

추가로 해두면 좋은 생활 루틴
- 커튼은 유리와 5~7cm 띄워두기
- 아침 환기 2~3분만 해도 프레임 온도 안정화
- 가습기 사용 시 창과 먼 쪽에 두기
- 유리 하단의 물기를 바로 닦고 10분 환기
FAQ
Q. 프레임만 따뜻하게 만드는 게 가능한가요?
완벽히 따뜻하게 만드는 건 어렵지만, 실리콘·단열테이프·하단 보강만 해도 표면 온도는 충분히 올라가요.
Q. 단열필름 먼저 붙이면 안 되나요?
필름은 유리를 위한 것이고, 프레임 단열이 먼저 되어야 효과가 커져요.
Q. 결로가 줄어들면 곰팡이도 줄어드나요?
네. 결로 면적이 줄면 곰팡이가 붙을 환경 자체가 줄어요.
내부 링크
외부 출처(공공/표준)
- 에너지공단 – 주택 단열·창호 에너지 절약 가이드: https://www.energy.or.kr
- 서울시 실내환경관리 – 겨울 온·습도 기준: https://cleanindoor.seoul.go.kr